가수 조영남의 유쾌한 화투전, '다정다감'
가수 조영남의 유쾌한 화투전, '다정다감'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3.20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4~4.21 장은선갤러리서 열려

조영남 초대전 '다정다감'이 4월 4일부터 4월 21일까지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조영남 <극동에서 온 꽃>, Acrylic and Collage on canvas

가수 조영남은 활짝핀 꽃처럼 화사한 화투작품 전시를 가진다.

조영남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음악가이나 어린시절 꿈은 그림이라고 한다. 군에서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당시 그림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한다. 197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46년간 화가의 길을 병행해 왔다.

▲조영남 <가족여행>, Acrylic on canvas

화투에 재미와 생기를 불어넣은 유쾌한 그의 전시는 3주간에 걸쳐 열리며, 그의 조각작품 4점과 회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