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21 장은선갤러리서 열려
조영남 초대전 '다정다감'이 4월 4일부터 4월 21일까지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가수 조영남은 활짝핀 꽃처럼 화사한 화투작품 전시를 가진다.
조영남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음악가이나 어린시절 꿈은 그림이라고 한다. 군에서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당시 그림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한다. 197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46년간 화가의 길을 병행해 왔다.
화투에 재미와 생기를 불어넣은 유쾌한 그의 전시는 3주간에 걸쳐 열리며, 그의 조각작품 4점과 회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