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끝자락의 슬픔을 잔잔한 공연으로 달래보자
5월, 끝자락의 슬픔을 잔잔한 공연으로 달래보자
  • 편집국
  • 승인 2009.05.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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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6.9

누가 5월을 가정의 달이라 했는가. 다른 해에 비해 올 해 5월은 즐거운 일보다 가슴 아픈 이링 더 많은 달이 돼버렸다. 직전 대통령의 안타까운 서거소식에 온 국민은 그저 망연자실해졌다. 어버이달이 있는 5월에 특히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가운데, 부모님과 같은 정신적 지주를 잃은 슬픔에 잠긴 국민이 많다. 언제쯤 우리는 이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울함을 묻어 두지 말고 좋은 공연을 통해 마음 속 깊은 상실감을 달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