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구성한 책자 '추천! 나만의 서울관광명소'(オススメ！私だけの穴場スポット in ソウル)를 18일 발간한다.

책자에는 주한일본인들이 평소 즐겨 다니거나 다른 일본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산책코스와 맛집 50편이 실려 있다. 다년간의 한국 체재 경험이 느껴지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으며, 포장마차에서 고급 한정식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맛집들이 수록돼 있다.  

이들 공모작들은 공사 일본인 스텝들이 50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취재 후 책자로 완성됐으며, 공사 일본지사 및 주한일본인 네트워크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apannetwork)을 통해 일본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