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가득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흥부가족 어린이날 큰 잔치'를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세 마당으로 진행된다.
공연마당은 '신나는 추억놀이', '매직앤버블쇼', 전시연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2일 개막하는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 '흥부이야기 속으로'와 연계한 '놀보 도깨비 만나다'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박물관 마당 가득히 채운 몽골텐트 안에서 추억의 종이접기 등 2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열려라! 다문화꾸러미', '세계의 민속악기-악기야 안녕' 관람 및 체험, 한지전통 부채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 관련 체험교실이 펼쳐진다.
전시마당에는 '흥부이야기 속으로'와 '우리 같이 놀래?' 및 특별전 '아리랑'이 준비돼 있다. '흥부이야기 속으로'에서는 박타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우리 같이 놀래?'에서는 14면체 주사위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특별전 '아리랑'에서는 우리 노래 아리랑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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