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예술가의 만남, 캔캔프로젝트
주민과 예술가의 만남, 캔캔프로젝트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4.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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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캔프로젝트, 5.11~6.1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열려

2012 캔캔프로젝트는 성북구청에서 주최, 주관하는 '2012 성북아리랑 축제'와 스페이스 오뉴월의 '선잠로 메이 페스티발', 신나는 문화놀이터 이랑의 '영화로운 봄날' 프로그램을 연계해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된다.

▲성북동음악이야기 공연팀 '치즈스테레오,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미술창작체험프로그램 '아트버스 오! 재미 프로젝트', 탐방프로그램 '한옥 스튜디오'

'Can! CAN project 2012 마전터에서 교유하다'는 캔 파운데이션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전시공간 스페이스 캔이 기획해, 매년 5월 개최하는 캔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중적인 축제의 장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북구의 문화 예술적 정취를 되살려 성북지역을 예술적으로 활성화하고, 지역커뮤니티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전시 및 공연, 지역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활성화와 더불어 성북동이 문화예술의 새로운 허브가 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해 문화 예술 인프라를 갖춘 성북동을 주제로, 시청각 예술가들의 작품과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전시 △성북 예술가를 찾습니다 △성북동에 색을 입히다, 미술 창작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는 △아트버스와 함께 하는 오! 재미있는 미술 '손에 손잡고' △미술공간 탐방:그림 따라 걷는 성북동 △성북동 골목길 프로젝트, 음악공연으로는 △성북동 음악이야기1 △성북동 음악이야기2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n-foundation.org www.onewwall.com)에서 볼 수 있다. (문의 : 02-766-7660)

이번 프로젝트에서 예술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