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ㆍ두산, ‘문화예술 청소년지원사업’ 협약체결
문화부ㆍ두산, ‘문화예술 청소년지원사업’ 협약체결
  • 서문원 기자
  • 승인 2012.05.02 15: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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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정서 함양 프로그램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과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2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 정서지원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두산그룹 최광주 사장(왼쪽)과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제1차관(오른쪽)이 2일, 서울중구 두산타워에서‘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 정서지원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가출, 집단 따돌림 등 청소년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소년 정서함양과 인성계발에 기여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두산은 오는 7월부터 서울 시내 3개구에 위치한 중ㆍ고교 학생 중 교사 추천과 면접을 통해 사진에 관심이 있고 스트레스, 외상, 소외감 등으로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해 강의, 현장 체험, 사진 촬영, 봉사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