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에서 나눔장터 개최
서울 대학로에서 나눔장터 개최
  • 서문원 기자
  • 승인 2012.05.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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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나눔장터 방문

종로구의회 오금남 의장을 비롯한 이숙연 부의장, 정인훈·경점순 의원이 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열린 종로구민 나눔장터에 참석했다.

▲ 3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 나눔장터 모습.

종로구민 나눔장터는 종로구 새마을부녀회, 종로구 여성자전거봉사회 회원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류, 잡화류, 도서류 등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나눔물품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은 소외계층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종로구의회 오금남 의장은 “이 행사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을 판매해서 주민은 알뜰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정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식사 지원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지는 등 나눔장터가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 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