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의 낭만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프랑스 최고의 낭만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5.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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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새로운 오페라 문화를 창조하며 현대적인 감각의 기획력으로 주목받아 온 누오바 오페라단이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호프만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프랑스 작곡가 오펜바흐 곡으로 채워진 이번 공연은 호프만이 회상하는 러브 스토리 세 편으로 이뤄져 있다. 호프만의 옛 사랑인 인형 올림피아, 몸이 약해노래 부르다 죽는 안토니아, 베네치아의 고급 창녀 줄리에타 등 여러 여인을 만나며 꿈꾸는 사랑 여행기로 낭만적인 프랑스 오페레타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필하모닉, 호천시립합창단 등 실력 있는 전문 연주자들과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차세대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호프만이란 캐릭터가 지닌 매력과 그의 사랑은 이번 공연의 원동력으로, 정통적이고 사실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티켓은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C석 1만원이다. (문의 :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