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통부채 만들기 봉사활동 참여
종로구의회, 전통부채 만들기 봉사활동 참여
  • 서문원 기자
  • 승인 2012.05.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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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종로구청 ‘1365 릴레이 자원봉사 발대식’ 참석

종로구의회 오금남 의장이 16일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열린 ‘사랑은 부채를 싣고, 전통부채로 전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종로구 ‘1365 릴레이 자원봉사 발대식’에 참석했다.

▲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오금남 종로구의회 의장이 관내 봉사단체 '1365릴레이 자원봉사발대식'에 참석했다. 앞줄 가운데 왼쪽부터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오금남 종로구의회 의장의 모습.
 

‘1365 릴레이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서울 전역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치구별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주제의 봉사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종로구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와 풍문여자고등학교 학생봉사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센터장이 서울시센터장으로, 서울시센터장이 종로구청장으로 1365 릴레이기를 인수하는 전달식이 있었으며, 참석한 내외빈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직접 전통 부채 및 매듭 만드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한편 오금남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는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면서 작은 나눔과 배려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기쁨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와 풍문여자고등학교 학생봉사단 학생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밝히면서, “종로구의회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