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본사 원주시 이전 앞두고 지역발전 위해 활동전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강원권협력단이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지역 향토사단인 육군36사단(사단장 위승호)에서 ‘한국관광공사-36사단과의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군악대 환영행사, 부대견학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 가운데 양 기관은 국가와 지역의 안녕 및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과 상호 정보교환 및 협력 등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광공사 강기홍 본부장은 “관광은 확고한 국방이 갖춰진 안전한 사회라야만 발전할수 있다. 특히 해외관광객으로 가득한 나라는 그자체가 국방에 일조하는 상호보완 관계”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산채관광마을과도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36사 자매결연을 포함, 본사의 원주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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