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석가탄신일 특집, '천년소리 풍경'
국악방송 석가탄신일 특집, '천년소리 풍경'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5.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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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새벽예불 소리 담아, 28일 오전 8시

국악방송의 석가탄신일 특집 음향 다큐멘터리 '천년소리 풍경'이 28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발자국 소리가 주인공이 되는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천년소리 풍경'은 아름다운 천년고찰 '송광사'를 무대로 펼쳐진다.

송광사 새벽예불의 장엄함을 담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2008년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향엔지니어 황병준의 작품으로, 새벽녘 송광사 주변에서 들려오는 작지만 깊은 소리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국음악 전문채널 국악방송의 석가탄신일 특집 음향 다큐멘터리에서는 불교의 찬란한 아름다움과 더불어 불전사물, 예불에서 드러난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대표적인 불교 연예인 전원주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특집방송에서 오로지 소리의 아름다움만으로 우리문화의 진수인 불교사찰과 불교의 의미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