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영상전 ‘일체유심조’ 31일 오후 6시
이지송 영상전 ‘일체유심조’ 31일 오후 6시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5.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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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industry 갤러리에서 포틀럭 파티 형식으로 열려

이지송 영상전 '일체유심조'가 31일 오후 6시에 915 industry 갤러리에서 포틀럭 파티(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나 와인 등을 가지고 오는 미국·캐나다식 파티 문화)형식으로 열린다.

이익태 화백은 이지송 감독의 작품에 대해 "논 스토리 텔러이자 이미지 콜렉터인 이지송 감독의 단편 영상들을 보고 있노라면 내 안에서 허허로운 삶의 시가 강물처럼 흘러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

이지송 감독은 1973년 광고계에 입문해 만보사, 연합광고, 세종문화, 제일기획 등에서 CF감독으로 활동하며, 국내 방송 광고계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던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많은 광고 이미지들을 연출했다. 2012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단편 영화 '1/75''발표하며 영상작가로 데뷔했다. (문의 : 02-54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