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미술 기획 '스프링 업! 프로젝트'展
젊은 미술 기획 '스프링 업! 프로젝트'展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6.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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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와 젊은 비평가의 만남

스페이스 캔의 '스프링 업! 프로젝트'가 1부 'Rainbow Direction'展 및 2부 'Ground'展으로 나뉘어 열린다.

▲박천욱作 <중간으로 자라다> 플라스틱,알루미늄,스틸 2012

'스프링 업! 프로젝트'는 젊은 미술인들을 매칭 하는 연례 프로젝트로, 지난해 큐레이터와 작가를 매칭 한 데 이어, 올해 전시에서는 젊은 작가와 젊은 비평가가 함께 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전시의 기획과 진행 또한 젊은 큐레이터가 맡아 의미가 더해진다.

▲강민숙作 <Someone We Know> 인터렉티브 설치 의자, 스티로폼, 모터 2011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를 젊은 비평가의 시각으로 읽어보고, 이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비평가가 작가를 면밀히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얻어진 작가의 신작과 함께 서로의 작업을 담은 텍스트와 영상이 공개된다.

▲박천욱作 <Untitled> 피그먼트프린트 2011

박천욱 작가와 김현정 비평가가 참여한 'Rainbow Direction'展은 오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린다. 오프닝은 20일 오후 5시이다.

▲강민숙作 <A Piece of Her> 테이블, 연기, 영상 프로젝션 2011

강민숙 작가와 손부경 비평가의 'Ground'展은 내달 11일부터 28일까지 만날 수 있으며, 오프닝은 7월 11일 오후 5시이다. (문의 : 02-766-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