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회,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관심가져
종로의회,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관심가져
  • 김미라 기자
  • 승인 2012.06.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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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이상근·김복동·정인훈 의원이 최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용역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개선점을 당부했다.

지역공공디자인 용역보고회에 참석한 종로구의회 의원들

종로구는 2012년도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지구에 종로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동네 - 모두들 나오세요’가 선정되어 보행안전과 커뮤니티 확충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 시범사업으로 종로구는 노후경사취락지에 보행안전시설물 보강 및 주민편의시설에 공공디자인 미술을 제작·설치하여 지역의 이미지와 문화이미지를 높이고 종로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실생활 개선과 삶의 질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쉼터공간에 벤치 설치와 벽화거리 조성 등을 주문하고, 겨울철에 냉각돼 차가워지는 핸드레일 문제해결방안도 요구했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을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추후 사업대상지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미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