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0일까지 도쿄, 오사카, 송산(대만) 노선 할인적용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일본 나리타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7월 1일 인천-나리타 노선을 취항한 이스타항공이 운항일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인천-나리타(도쿄), 인천-간사이(오사카), 김포-송산(타이베이) 국제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할인 항공권은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수기 기간 탑승편으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하단 박스에 해당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실시간 판매금액의 추가 10~20% 할인이 적용된다.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국내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도쿄 나리타 노선 운수권을 받아 인천-나리타 노선 주7회는 물론, 지난 3월 30일 인천-간사이 취항으로 일본 최대 도시인 도쿄와 오사카 지역을 함께 운항하고 있다. 또한 나리타 노선은 취항 초기 일본 지진여파로 탑승률의 영향이 일부 있었으나, 올해 들어 꾸준한 탑승률 상승으로 7월~ 8월 평균 80%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성수기 할인행사는 나리타 공항 취항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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