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추모展 ‘예술가의 초상’
김영태 추모展 ‘예술가의 초상’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7.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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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바움아트갤러리, 무료 개방

국립예술자료원(원장 신일수)과 (주)바움커뮤니케이션(대표 김상수)은 10일까지 바움아트 갤러리에서 故김영태 추모 5주기 기념전 '예술가의 초상'을 개최한다.

▲김영태 추모 5주기 기념展 '예술가의 초상'

이번 전시는 작가가 생전에 개성적인 필치로 수많은 예술가들을 화폭에 담아 국립예술자료원에 기증했던 캐리커처 원본 작품들을 한 데 모아 작가의 5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56여점의 캐리커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문학ㆍ미술ㆍ사진ㆍ연극ㆍ영화ㆍ음악ㆍ패션ㆍ무용계를 망라한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의 캐리커처를 볼 수 있다. 박목월, 백건우, 백남준, 안성기, 이외수, 장미희, 조수미, 황신혜 등이 있다.

또한 11일 오후 6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 홀에서 문인 및 고인을 추모하는 지인들을 모시고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