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신 1위 한가인, 김희선·하지원 비켜 "역시 시추장군"
런닝맨 여신 1위 한가인, 김희선·하지원 비켜 "역시 시추장군"
  • 이하늘 기자
  • 승인 2012.07.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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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여신 1위
런닝맨 출연자 중 여신 1위는 누구일까?

배우 한가인이 '런닝맨' 최고의 여신 1위로 등극했다.

한가인이 영화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여배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여배우는?'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484명(38.4%)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총 1259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한가인에 이어 2위에는 하지원이 325명(25.8%), 3위는 김희선이 95명(7.5%), 4위는 손예진이 86명(6.8%), 5위는 최강희가 59명(4.7%), 6위는 김민정이 45명(3.6%), 7위는 김선아가 39명(3.1%), 8위는 이다해가 36명(2.9%), 9위는 이민정이 34명(2.7%), 10위는 이연희가 33명(2.6%), 11위는 오연수가 23명(1.8%)의 지지를 받았다.

런닝맨 여신 1위를 차지한 한가인은 선택한 투표자의 남녀 성비가 49%:51%로 남녀 모두에게 고른 지지를 얻었다. 2위를 차지한 하지원은 남녀 성비가 45%:55%로 남성보다 여성의 지지가 높았다.

런닝맨 여신 1위에 한가인이 뽑혔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시추장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건축학개론'을 흥행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