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TV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소영이 입은 원피스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화사한 분위기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 원피스는 튜브톱 형식으로 이뤄진 데다 치맛자락에는 큼직한 플라워 프린트가 새겨져 상큼했다.
고소영의 원피스는 해당 제품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의상으로 2012 S/S 컬렉션 디자인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가격은 한화 약 400만원을 호가한다.
뿐만 아니라 고소영이 원피스 위에 살짝 걸친 카키톤 카디건은 토크쇼에 어울리는 차분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해당 카디건 역시 100여 만원 선이며 슈즈 또한 35만원 선의 브랜드 제품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원피스 정말 사고 싶다”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더라” “완판되겠네”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등 고소영의 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지난 5월 고현정이 영화 ‘미쓰GO’ 제작보고회에 입었던 원피스와 비교하며 "고시원 안경+롱 원피스가 귀신같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고소영은 ‘힐링캠프’에서 남편 장동건과의 만남과 육아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SBS TV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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