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현이라는 이름은 다소 생소한 이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결혼 발표를 한 이현이는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현이는 모델계 엄친딸로 불리는 톱모델이다.
최근에는 조인성과 함께 찍은 맥주 광고에서 일명 '조인성 포옹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이현이는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현이는 S전자에서 근무 중인 회사원과 오는 10월 20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결혼 소식과 함께 같은 날 늦은 오후 사진작가 오중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현이 웨딩사진를 공개했다. 오중석은 "너무 예쁜 이현이 커플의 웨딩사진. (예비)남편 얼굴 모자이크 금지래요"라며 예비신랑 얼굴을 시원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이현이의 예비신랑은 177cm의 키를 가진 이현이를 능가하는 훤칠한 키와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현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이현이 결혼하는구나" "기쁜 소식이네요" "톱모델을 차지한 행운의 주인공은 대체 누굴까" "예비신랑 누군지 몰라도 정말 부럽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오중석 트위터 '이현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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