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및 가족 32명 참여, 서울시 홈페이지로 신청
서울시는 오는 29일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능 수험생과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2012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연다.
타종행사는 사전에 접수한 수능수험생 및 그 가족 32명이 참여하며 신청을 했으나 탈락된 시민들에게는 타종 직후 보신각종의 울림을 직접 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타종행사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이나 그 가족은 13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20번 다산콜센터 또는 보신각터 관리사무소(02-2148-4169)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통해 수능준비에 지친 많은 수험생들에게 수능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주고, 대학 합격과 개인의 소원 등을 함께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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