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 "한대치면 파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 "한대치면 파산"
  • 엄다빈 기자
  • 승인 2012.07.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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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은 어디일까?

여기서 무섭다는 것은 귀신이 산다거나 공포스럽다는 뜻이 아니다. 바로 고가의 자동차가 즐비해 무서워서 밖을 못돌아다니겠다는 뜻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한 마을의 거리에 고가 자동차의 대명사라 불리는 람보르기니가 즐비하다.

람보르기니는 한대 당 3억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슈퍼카이기 때문에 한번 스치기만 해도 전재산을 팔아야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에 이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도 "한대치면 파산"이라는 말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서로쳐도 별상관안하겠다 제가다시사드릴게요", "다 부자들인것같은데 지들끼리 치면 파산 안할듯", "지뢰밭이네", "정작 저 건물은 너무후져보여", "차가 다 똑같아", "나는 집에만 있어야겠다", "그냥 길가다 서로 부딫치면 서로파산", "저차한대당 수억대여서 그런거야", "따른마을에서 놀러와서 기스한번내면 집팜", "진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