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민간기업과 손잡고 문화바우처 혜택 넓힌다
문화부, 민간기업과 손잡고 문화바우처 혜택 넓힌다
  • 권지윤 기자
  • 승인 2012.07.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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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CJ CGV, KT뮤직 등 8개사와 문화바우처 업무협약 체결

문화바우처 이용자들이 좀 더 많은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들이 손을 맞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문화바우처 협력기업은 20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대회의실(3층)에서 문화바우처 활성화를 위한 문화부 - 문화바우처 협력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력 기업은 교보문고, 맥스무비, CJ CGV, CJ E&M, 알라딘커뮤니케이션, YES24, 인터파크 INT, KT뮤직 등 총 8개 기업이며, 협약식에는 문화부 장관과 각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력 기업들은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보문고 - 전국 매장 10% 할인, 마일리지(2만 원) 추첨 지급 △맥스무비 - 2명 이상 예매 시 건당 1천 원 할인 △CGV 관람권 30% 할인, 콤보(팝콘·콜라 2인용) 2천 원 할인 △CJ E&M·KT뮤직 20~25% 할인, 경품(다운로드 이용권 등)제공 △YES 24 - 공연 예매 시 2천 원 할인

자세한 내용과 행사 기간은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후원으로, 문화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및 청소년에게 문화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카드를 이용하여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고, 도서·음반 등 문화콘텐츠도 구입할 수 있다. 문화카드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책정된 예산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대상자는 주민센터에서 즉시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화부는 앞으로 기업·공공 문화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문화카드를 기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종합문화서비스 지원 체제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특히 국공립 예술단체 및 공공 문화시설의 객석기부를 확대하고 민간 문화예술 관련 업체와의 제휴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부터 예술의 전당이 당일할인티켓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당일까지 판매되지 않은 좌석에 한해 문화카드 소지자와 청소년에게 5천 원 ~ 1만 원으로 할인 판매해 문화소외계층의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와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부는 이번 민간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민간 분야와의 협력을 확대, 문화카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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