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조절의 신, 크리스찬 베일 "의지의 차이"
체중 조절의 신, 크리스찬 베일 "의지의 차이"
  • 엄다빈 기자
  • 승인 2012.08.02 14: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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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 조절의 신
극한의 다이어트를 이겨낸 체중 조절의 신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체중 조절의 신으로 등극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크리스찬 베일이 각 작품에 출연하며 체중 조절하는 변천사를 나타내는 게시물이 공개됐다.

체중 조절의 신으로 불리는 크리스찬 베일은 지난 2000년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에 출연할 당시 크리스찬 베일의 몸무게는 81kg. 이후 1~2년 단위로 작품에 출연할때마다 그의 몸무게는 줄었다가 늘었다가를 반복했다. 특히 2004년 출연한 영화 '머시니스트'에서 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55kg의 모습으로 충격을 줬던 베일은 1년만에 배트맨 비긴즈에서 30kg 이상을 찌우면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이후에도 크리스찬 베일은 61kg~90kg을 왔다갔다 하는 고무줄 몸무게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체중 조절의 신이라 표현하고 있다.

최근에 출연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도 베일은 전작보다 20kg 이상 살을 찌워 체중 조절의 신다운 변신을 감행했다.

체중 조절의 신 크리스찬 베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리스찬 베일 정말 대단하다. 짱이다”, “누가 뭐래도 체중 조절의 신 맞다”, “진짜 멋있다”,  "연기는 아무나하는게 아니다", "살아니고 근육이네", "진정한 체중 조절의 신이다", "연기를 위해 저렇게 까지 하다니", "진정한 연기의 달인이다", "연기에 대한 의지가 쩐다", "의지의 차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체중조절의 신,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