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하던 '미인' 이지현 약혼, 결혼 후 연예계 복귀도..
한동안 뜸하던 '미인' 이지현 약혼, 결혼 후 연예계 복귀도..
  • 엄다빈 기자
  • 승인 2012.08.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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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현 약혼
'미인' 이지현, 약혼이어 결혼까지?

배우 이지현(36)이 내년 초 결혼한다. 이지현은 이미 지난해 말 8살 연상의 사업가와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은 캐나다에서 6개월 정도 머물다 지난 2월 귀국했고 캐나다 체류 중에 지인들만 초대해 약혼식을 올렸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예비 신랑이 사업 때문에 바빠서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으나 늦어도 내년 초에는 올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또 이지현의 측근은 "(이지현이) 결혼 후에는 연예계에 복귀해 안정된 마음으로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의 예비 신랑은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들의 소개를 통해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9년 연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0년 영화 '미인'(감독 여균동)의 여주인공 '여자'를 맡아 오지호와 파격적인 전라 노출로 화제가 된바 있다.

이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던 중 지난해 영화 '링크' 이후로 한동안 활동이 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