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부산의 지방 최대 관광축제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The 15th 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이 열린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외관람객 9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벡스코 제3홀에서 열리며, 세계 30여 개국 230여개 업체ㆍ기관ㆍ단체가 참가해 각국 관광지와 음식소개는 물론 최신 여행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관광전은 ▲해외 30여 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각국 문화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해외홍보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 명소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홍보관 ▲여행상담은 물론 관광전 현장 특가로 여행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세계 여행상품 판매관 ▲부산 및 영남지역 Inbound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트래블마트(Travel Mart) ▲관광업계 인재발굴 위한 관광·MICE산업 전문 고용 박람회 등의 특별행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관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된다.

또한 세계전통 민속공연․전통문화체험관, 의료관광테마체험관․고교생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등 관람 타겟에 맞춘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단순관람이 아닌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위해 경품이벤트를 내놓는다. 이 이벤트는 해외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여행용품 등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입장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또한 초등학생 미만의 소아나 군인, 장애인 및 경로우대증 소지자, 그리고 부산국제관광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거나 무료초대권을 다운받아 현장에서 입장토록 준비했다.

특히, 단체관람객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 하면 된다. 

문의 :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051)740-4121  팩스 : 051)740-4120, 홈페이지 : http://www.b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