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 홍명보, "그에게서 쿨워터 향이난다"
사진찍는 홍명보, "그에게서 쿨워터 향이난다"
  • 이하늘 기자
  • 승인 2012.08.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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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축구대표팀 시상식에서 사진찍는 홍명보 감독
'사진찍는 홍명보' 사진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은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상대에 오르는 선수들의 사진을 찍는 장면이다.

이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홍명보 감독의 사진찍는 모습이 담긴 화면 캡쳐 사진과 함께 동영상도 올렸다.

특히 껌을 강하게 씹으며 사진찍기에 열중하던 홍명보 감독이 화면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는 것을 알고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내려놓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설레게하고 있다.

사진찍는 홍명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기다리고 있었어 너무 귀여우심", "사진찍는 홍명보, 그에게서 쿨워터향이 난다", "이거 해설위원이 쿨내난다고", "그에게서 익숙한 쿨워터 향이 났다", "완전 쿨내나", "사진찍는 홍명보 저거 아나운서가 보면서 야~ 참쿨내나네요! 이러고", "살짝 미소지으면서 내려놓기"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홍명보 감독의 쿨함을 칭송하고 있다.

사진=사진찍는 홍명보 감독,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