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틀린 맞춤법, "덮집회의·여권이 뭔가했네"
남친의 틀린 맞춤법, "덮집회의·여권이 뭔가했네"
  • 엄다빈 기자
  • 승인 2012.08.13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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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의 틀린 맞춤법
‘남친의 틀린 맞춤법’ 검색어가 네티즌의 눈길을 잡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의 틀린 맞춤법’라는 제목으로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문자로 대화한 내용이 캡쳐되어 올라왔다.

남친의 틀린 맞춤법에는 평소 맞춤법을 틀리게 사용하는 남친을 따라 여자친구도 함께 그가 즐겨 사용하던(?) 단어로 대화를 이어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남친의 틀린 맞춤법에서는 더치페이를 '덮집회의'로, 감정에 충실을 '춘실'로, 구질구질해를 '굿일굿일해'로 표현하는 등 해석없이는 이해도 가지않는 내용들도 있다.

남친의 틀린 맞춤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덮집회의가 뭔가했네", "여권이 안된닼ㅋㅋㅋ", "덮집회의부터 빵터짐", "저렇게 대화하는 사람있으면 모르는 사람이도 때려주고 싶다", "남친의 틀린 맞춤법, 맞춤법 브레이크들", "숲으로 돌아간대ㅋㅋ" 등 폭소를 금치못했다.

사진 = 남친의 틀린 맞춤법,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