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구자철, "알고보면 기성용이 뿌린 것?"
잘가라 구자철, "알고보면 기성용이 뿌린 것?"
  • 이하늘 기자
  • 승인 2012.08.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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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가라 구자철 사진
잘가라 구자철이라는 사진들이 화제다. 뿐만 아니라 잘가라 구자철라는 검색어는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잘가라 구자철은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캡틴 구자철 선수의 감추고 싶은 과거 사진들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잘가라 구자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과 사뭇 다른 구자철의 모습이 여러장 담겨있다.

특히 덥수룩하고 촌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자신감 넘치는 구자철의 풋풋한 모습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어깨와 얼굴 사이에 핸드폰을 끼고 눈을 크게 뜬 채 통화하는 구자철의 모습은 그가 정말 구자철이 맞는지 의심케 하기 충분했다.

잘가라 구자철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잘가라 구자철 적절하다”, “이거 보는 순간 구자철은 숨고 싶을 것”, “이렇게 웃길 수 있어?”, "말도 안돼 구자철. 저와중에 매력이 터졌어", "캡틴 쿠.. 이러기 있긔없긔", "알고보면 전부 기성용이 뿌린거 아니야?" 등의 의견을 남겼다.

사진=잘가라 구자철,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