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가 예술최고위 특별과정 1기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시대변화에 발맞춰 개인의 자아실현과 삶의 생동감을 줄 수 있는 창조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평생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룩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음악과 인생'을 주제로 한 프리미엄급 예술 최고위 특별과정을 개설했다.

선우혜경 예술최고위특별과정 주임교수는 "'음악과 인생' 예술최고위 특별과정은 인생을 노래하고 싶지만 목소리로 표현할 수 없어 안타까운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노래란 연습과 반복을 통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노래에 자신감이 없던 분들은 지금 바로 도전해 그 자신감으로 행복한 100세 인생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선우혜경 예술최고위특별과정 주임교수는 가수이자 MC로 활약 중이다. 1976년 ‘그리워도 이제는’으로 데뷔해 1977년 MBC, KBS, TBC 신인여자가수상을 수상했으며, 1978년부터 3년 연속 KBS와 T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곡으로는 ‘당신 때문에’, ‘손’, ‘철들 무렵’ 등이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교육은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산캠퍼스 종합강의실에서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교육특전으로는 △동국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 수여 △가요 전문 지도사 시험 응시자격 획득(보충후) △다양한 원우회 활동 및 인적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이 있다.

등록금은 100만원이며, 교재비·주차권·간식 등이 포함돼 있다. 부부가 동시 등록 시 10% 할인이 되며, 동국대 동문이면 10% 할인 된다. (문의 : 031-961-5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