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학자 참여, 오는 11일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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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시장을 지내기도 한 신계륜 전의원이 대표직을 맡고 ‘정치는 한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실천하며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모토아래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학자들 그리고 서울시 공무원 출신들과 다양한 요소들을 살려 생명력 있는 정책을 만들고자 하는 것.
‘신정치문화원’은 산하에 ‘신서울구상위원회’ ‘지방자치혁신위원회’ ‘지방자치와 남북관계발전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두게 된다.
‘신서울구상위원회’는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인 민주당의 정신과 혼을 담은 서울 발전계획을 구상하는 위원회로 서울의 역사, 산업, 주거, 환경, 도로, 에너지, 교육 등을 다루게 된다.
‘지방자치혁신위원회’에서는 현 시점에서 그 동안의 지방자치실시에 대해 공과 과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간다.
‘지방자치와 남북관계발전위원회’는 남북관계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을 한다.
누구나 뜻이 있으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사람은 3개 위원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연구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의진 기자 luckyuj@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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