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개관 1주년 기념공연 개최
강동아트센터 개관 1주년 기념공연 개최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8.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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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팝페라 테너 임형주 등 공연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기념음악회를 9월 1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올해 8월까지 1년 동안 89개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총 270여 회 이상 강동아트센터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했다. 또한 1년 동안 관람객이 9만명을 넘어서며, 강동아트센터는 서울 동남권 지역의 문화예술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강동아트센터는 9월 1일 개관 1주년을 맞아 공연예술활동에 기여한 제작자와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념하는 'GAC어워즈'를 비롯해, 상주단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하피스트 곽정과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기념 공연을 연다.

이창기 관장은 "강동아트센터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전 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전문예술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난 1년간 달려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기념행사와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9월 1일 저녁 7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예매 및 문의 : 02-440-0500 / www.gangdongarts.or.kr)

한편, 강동구청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육성 정책 기조에 따라 강동아트센터는 향후 공공 극장으로서 모범적인 재정자립도를 유지하고, 유료 객석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을 수립해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레퍼토리 씨어터 개념을 도입, 고정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자체 제작 레퍼토리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