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가 예술경영의 전문가가 된 결정적인 바탕이 됐던 영어 학습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을 출간했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모든 국민이 영어에 열광하고 있는 시대에 혼자 노력으로 영어를 독파한 이 대표의 숨은 과정과 영어로 성공하기까지의 실사구시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영어교재에 대한 책은 많이 발행됐지만 '왜 영어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에 대해 명확한 해답과 함께 그 방향을 제시한 책은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은 막연히 영어를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막힌 체증을 뚫어주듯 통렬한 상쾌함을 주고 있다.

이 대표는 “영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외국어가 아니라 어떤 분야에 있던 영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상대할 수 있는 스케일을 갖게 해 주는 필수적인 도구”라며, "글로벌 지식정보 시대에 국어로 된 지식이 1.3 퍼센트인 데 반해 영어로 된 지식이 약 70 퍼센트라면 영어를 해야 하는 당위성은 바로 거기에 있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