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해설있는 국악무대'
추석맞이 '해설있는 국악무대'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9.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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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3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한가위한마당 '황병기의 해설있는 국악무대'가 30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용에서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무료 시민사업 '황병기의 해설있는 국악 무대'는 인기공연으로, 지난 1월 국립중앙박물관 내 대강당에서 진행된 설날맞이 시민 행사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황병기의 맛깔스러운 해설을 바탕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악합주 '대풍류'·피리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와 '밀양아리', 전통가곡을 부르는 여창 황숙경의 이수대엽 '버들은'에 이어 주목할 만한 가야금 명인 지애리의 '달하 노피곰'과 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가 준비한 '영목'과 '동해랩소디' 등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을 맞이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공연 1시간 전부터 수령한다. (문의 : 02-2077-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