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관광의날 기념식’ 열려
‘제39회 관광의날 기념식’ 열려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2.09.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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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국립중앙박물관에서 훈‧포장 등 총 192명 포상

올해 관광대상은 누구일까?
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제39회 관광의날 기념식’과 함께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 표창을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龍)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 주요 인사, 국회, 정부와 유관기관, 주한 외교사절단,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관광의날 행사의 한 장면

이자리에서는 관광산업 진흥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2명에게 정부훈․포장, 대통령 표창, 관광진흥탑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 행사는 표면에 드러나지 않게 관광산업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비롯해, 관광산업 현장 최전선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포상 대상에 선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을 세계적 관광 대국으로 이끈 관광인들의 업적을 자축하고 관광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걸그룹 SISTAR의 축하공연과 한국의집 ‘오고무(五鼓舞)’ 공연도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관광협중앙회는 수상 대상자 명단은 행사를 이틀 정도 앞 둔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