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로 나라사랑 일깨워
오페라로 나라사랑 일깨워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9.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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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범 해설 오페라 갈라 '위러브코리아' 10.19 예술의전당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하는 오페라 갈라 '위 러브 코리아'가 10월 19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인들이 아름다운 조국인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란 수많은 고민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지킨 위인들을 창작오페라로 재조명한다.

오페라 속에서 작곡가들은 음악을 통해 어떻게 애국심을 표현했는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유쾌한 해설로 살펴볼 수 있다.

공연은 1부 '외국 오페라에서 본 나라사랑' 및 2부 '한국 창작오페라에서 본 나라사랑'으로 나눠진다.

1부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벨리니, 생상스 오페라 등을 만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류진구 오페라 '안중근', 박재훈 오페라 '손양원'과 '유관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지휘 이기균, 오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신동원, 바리톤 김진추, 오보에 박예든, CMK교향악단, 라루체 합창단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한다.

티켓은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문의 : 02-883-7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