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교수사진동호회 사진전
숭실대 교수사진동호회 사진전
  • 정희섭 객원기자(글로벌문화평론가/숭실대 글로벌통상
  • 승인 2012.10.1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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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편 전시, 국내 및 해외 촬영작 등 문화다양성 전달

2012년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숭실대학교내 스윙갤러리에서 ‘ 제 4회 숭실 교수사진동호회 사진전이 개최됐다.

약 30여명의 현직 숭실대 교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숭실대 교수사진동호회(회장: 일어일본학과 신장철 교수)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사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강좌 및 정기 출사 활동을 하고 있다.

동호회 회원 중엔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기계공학과 서상호 교수)도 있을 정도로 사진 촬영에 대한 전문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9명의 회원 교수들로부터 총 29편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국내 및 노르웨이, 덴마크, 미국 등에서 촬영한 작품도 있어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전달하기에 충분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전반적인 테마는 감동을 주는 풍경이었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작품을 가지고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기회를 개최하면서 발생된 수익에 대해서는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기부하는 등 교수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