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국악축제 '공감! 청년국악' 26일까지 열려
젊은 국악축제 '공감! 청년국악' 26일까지 열려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10.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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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가야금, 판소리 등 다채로운 무대 펼쳐져

윤이나 국립민속국악원 단원(24일 공연)
국립국악원은 이달 26일까지 기간 동안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상설공연 ‘공감! 청년국악’ 10월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국립국악원 '공감! 청년국악'은 45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주자, 소리꾼, 춤꾼들이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펼치는 젊은 국악축제로, 지난해 총 59개 단체가 지원해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면접 심사를 거쳐 32개 단체를 선정했다. 우수공연자인에게는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공연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24일 국립민속국악원 단원으로 재직중인 윤이나의 풍류음악을 중심으로 한 가야금독주회 ‘윤이나리(理)’, 2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고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 유미리의 ‘박록주제 한농선류 흥보가’ 완창 무대, 26일에는 젊은 풍류 단체인 전통예술단 아우름의 ‘풍류! 과거에서 오늘을 만나다’가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8천원이며, 좌석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 또는 전화예매(02-580-330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