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전문월간 참살이 세미나 및 시상식 개최
축제전문월간 참살이 세미나 및 시상식 개최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11.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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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축제전문월간 참살이에서 축제발전방향과 한국축제가 세계화를 도약하기 위한 세미나 및 참살이선정 가볼만한 축제 시상식을 지난 2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참살이 세미나 현장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축제담당자들에게 도전 정신과 개척정신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

코리아타임즈 영국주재기자인 존 레드먼드씨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평가위원을 맡고 있는 가천대학교 이인재 교수를 비롯해 다양한 인사들이 초빙 강사로 참석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전문강사 외에도 오지레이서인 김경수 씨(강북구청직원) 및 축제여행을 즐기는 사진기자와 일반인 등이 참가해 축제를 발전시킬수 있는 최적의 정보를 취합하는 뜻깊은 세미나를 만들었다.

참살이는 앞으로 세계축제 전문가를 초빙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축제발전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4회째를 맞는 참살이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 시상식에서는 전통부분 1위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관광부분 1위 제주들불축제/ 특산품부분 1위 양양송이축제/ 문화예술부분 1위 거창국제연극제 등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축제운영의 공로를 인정한 공로상으로는 김석광(연천구석기축제)/ 김영식(온달문화축제)/ 박양순(고성명태축제)/ 공백운(괴산고추축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살이는 축제를 진행하기에 앞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이기고 축제발전을 위해 변화와 추진력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해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전하며, 2013년부터 네티즌 선정과 오프라인 평가단의 점수로 냉정하고 정확한 평가로 선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