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해설 곁들어진 로맨틱 클래식 공연
편안한 해설 곁들어진 로맨틱 클래식 공연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11.21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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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송년음악회 '로맨틱 콘서트-어떤 하루'가 12월 8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 프로그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어떤 하루’란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송년공연은 '페리귄트 조곡'으로 시작해, 정오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인 무곡'과 '카르멘'이 이어지고, 밤 늦도록 잠 못이루는 투란도트 공주를 위한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불새 모음곡中 자장가'로 공연은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이렇듯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 순으로 나열된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아주 특별한 ‘어떤 하루’를 선사한다.

총 9곡의 곡이 연주되며, 귀에 익은 연주곡들부터 흔치않은 테너와 바리톤의 듀엣곡 등 성악곡을 비롯해 무곡 등 한자리에서 모두 듣기 어려운 곡들을 하루라는 시간 흐름을 따라 들려준다. 클래식으로 표현한 하루를 통해 다양한 곡들처럼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 가족음악회로 적격인 로맨틱콘서트 ‘어떤 하루’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이다. (예매 : www.sejongpac.or.kr / 1544-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