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팩 4가지 공연 선보여
12월, 한팩 4가지 공연 선보여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12.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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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피데스의 '메데아 코리아', 스트린드베리이의 '죽음의 춤' 등

12월 한국공연예술센터에는 같은 작품을 다른 공연으로 만나는 재미와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

메데아 코리아

유리피데스의 '메데아 코리아'와 '메디아 온 미디어', 스트린드베리이의 '꿈'과 '죽음의 춤'이 12월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그리스 극작가 유리피데스의 비극 '메데아'가 미래적이고 한국적인 '메데아 코리아'로, 메디아와 매스미디어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떠올리게 할 '메디아 온 미디어'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스웨덴 극작가 스트린드베리이 서거 100주기를 기념해 열리고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꿈'과 '죽음의 춤II'이 무대에 구현된다.

메데아 코리아는 11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1만5천원~3만원.

메디아 온 미디어는 22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전석 2만원.

꿈은 7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 오른다. 티켓은 1만5천원~5만원.

죽음의 춤II은 21일부터 3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국내에서 초연된다. 티켓은 전석 3만원. (문의 및 예매 : 한팩 02-3668-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