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의 추천으로 '제야의 종' 타종인사 선정
서울 시민의 추천으로 '제야의 종' 타종인사 선정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2.12.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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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선정, 1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통해
오는 12월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제야의 종’을 칠 11명의 인사들이 서울 시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서울시는 2012년을 마무리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인사를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시민들의 공개 추천을 받어 선정한다고 밝혔다.

추천은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실천, 국위선양, 역경극복, 용감한 시민, 기타 화제의 인물 등 사회 각계에서 2012년을 빛낸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의 추천을 받은 이는 심사를 통해 최종 타종인사로 선정된다.

타종인사로 최종 선정되는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와 함께 총 33번의 종을 치는 보신각 제야의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문의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또는 역사문화재과 (2171-25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