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함께 하는 스포츠스타와 환우들의 만남'展이 오는 3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아산병원 동관 1층 로비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부와 서울아산병원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전시오프닝은 3일 오후 5시이다.
특히 전시오프닝 행사에는 김흥수(국가대표 스키점프 코치), 남현희(펜싱 국가대표. 08년 베이징, 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 동메달리스트),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08년 베이징, 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은메달리스트), 심권호(레슬링 전 국가대표. 2000년 시드니, 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2연패), 양정모(레슬링 전 국가대표. 76년 몬트리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왕기춘(유도 국가대표. 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윤경신(핸드볼 국가대표. 2012년 런던올림픽 기수), 이배영(역도 전 국가대표. 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임수정(태권도 국가대표. 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정구(권투선수.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 플라이급 획득 세계챔피언), 최용수(K1 이종격투기 선수. 전 권투선수. WBA 슈퍼패더급 챔피언, 7차 방어성공), 홍석만(패럴림픽 육상 국가대표. 04년 아테네, 08년 베이징 페럴림픽 금메달 2연패), 황영조(마라톤 전 국가대표.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유명 스포츠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들은 소아청소년 병동 환우들과 만남을 갖고, 티셔츠 증정 및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작품 수익금 전액은 선수 본인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