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사이아트갤러리에서 열려
이용규 개인전 '시적정원-새벽의 눈'이 13일까지 사이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두 눈의 양안시차와 특수한 렌즈를 이용해 3차원적인 가상의 공간이 지각되게 하는 방법을 통해 다층적인 공간적 깊이의 의미를 담았다.
작가는 눈에 보이는 이미지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그 안에 보이지 않는 무수히 많은 시공간적 경험의 지층을 내재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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