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장관 등 300여 명 문화예술계 인사 참석
(사)한국박물관협회는 14일 오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2013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약 300여 명의 전국 박물관·미술관인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장은 신년사에서 “계사년 새해에는 박물관·미술관인이 서로 힘을 모아 문화 다양성을 반영하고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문화 힐링의 장이 될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박물관·미술관이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사랑받을 수 있길 희망 한다"고 새해 박물관·미술관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자 장관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반미옥 부천교육박물관 학예사, 이선용 수덕사근영성보관 학예사, 최경자 경기여고경운박물관 학예실장, 안성희 부산대학교박물관 학예사이다.
주요 참석자는 최광식 문화부 장관,김찬 문화재청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안휘준 국외소재문화재단 이사장,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건무 전 문화재청장, 지건길ㆍ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최만린, 배순훈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배기동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 엄기영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다.
신년교례회는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박물관·미술관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초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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