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인물과 함께 하는 역사·과학·예술 등 융합적인 탐구마당
동방문화진흥회는 ‘시대인물과 함께 하는 이애주의 인문풍류마당’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이애주 서울대 교수(인간문화재)의 강의로 진행되며, 오는 3월 4일 개강해 6개월 동안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이이화 역사학자,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이사장,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이사장,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 곽신환 숭실대 교수, 이응문(한국홍역학회) 등이 초빙강사로 참여해 시대 인물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과학·예술 등 삶의 융합적인 탐구 마당, 역동적인 풍류마당을 마련한다.
고단하고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일과 놀이가 하나임을 깨닫게 하고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지혜와 인식의 틀을 제공할 것이다.
강좌는 이론 및 체험 방식으로 이뤄진다. 실행을 바탕에 깔고 이론과 실기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자리로 매월 셋째 토요일 과천 수행원으로 체험학습을 간다.
이애주 교수는 "자연적으로 기운이 움직여 몸이 움직여져야 저절로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며, "계속 노래하고 춤 추면 절정에 올라 신명의 세계로 갈 수 있으며, 무념무상의 자신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하나돼 영적 인간으로서 신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강좌에 많은 참여를 바랐다.
강좌는 6개월 과정이다. (문의: 02-2237-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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