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미리 만난다
2013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미리 만난다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3.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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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코2013展, 갤러리이앙서 맛보기 전시·체험행사 열려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디자인, 공예, 미술,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통해 창조하고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유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창작 작업을 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페어이다.

국적,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대중적인 코드로 접근해 아트와 문화를 통한 소통과 나눔,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2011년 첫 개최 이후 대중과 소통하는 전시회로서의 포지셔닝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규모 면에서 2배 이상 넓어진 만큼 보다 더 다양한 작품들과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7월 개막할 2013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에 앞서 이달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대학로 갤러리이앙에서 핸드메이드, 일러스트, 라이브페인팅, 체험 등 4가지 분야의 작가 30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2013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선정작가 델로스의 작품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실크스크린 아티스트 데칼이 직접 '나만의티셔츠'를 만들어주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도 하다.

이외에도 핸드메이드 참여작가들의 다양한 생활소품들도 함께 전시되며, 머그컵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여기에는 이앙북카페에서 이용 가능한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2013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입장권도 제공된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작가 작품 수제도장을 받을 수 있는 깜짝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니 대학로 이앙 갤러리에서 2013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미리 만나는 기회를 가져 보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