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충무예술아카데미는 2013년 봄학기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음악·미술·어린이 통합예술교실·발레·인문학·문예·노래음악 등 다양한 예술장르 36개 강좌가 개설된다.
충무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충무예술아카데미는 국내 예술교육 분야 최고의 강사진들로 꾸려져 수강생들이 생활 속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해 문화 창조력을 배양시킨다.
봄학기에는 기초 발성부터 가창력 향상을 위한 테크닉과 다양한 레퍼토리의 뮤지컬 넘버를 배울 수 있는 '뮤지컬아르떼기초발성반'이 신규 개설됐고, '실전성악교실'과 '드로잉과 페인팅', '현대미술연구(유화·소묘)' 등 기존 강좌를 개편해 한층 더 예술과 밀착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충무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인문아카데미는 미술 입문부터 심화까지 전과정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강의로,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수업에 연속성을 강화해 교육한다.
8주 과정의 입문반인 '세계 미술 이야기'와 12주 중급과정의 '세계미술 여행', 4주 심화반 '일본 미술관 가기'는 2박 3일간 일본 미술관을 직접 탐방하는 코스로, 인문아카데미의 전체 과정이 6개월 동안 진행돼 걸음마부터 천천히 인문학적 내공을 길러준다.
인문아카데미의 수업을 담당하는 김형진(영화 및 미술 전문 변호사, KAIST 겸직교수) 강사는 “충무예술아카데미의 인문아카데미는 영화를 통한 철학과 역사, 그림을 통한 미학과 고고학 등 인문학을 재미있게 배워 삶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2-2230-6651,6652 / www.cmah.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