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개 도보관광코스 안내지도 발간
서울시, 24개 도보관광코스 안내지도 발간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3.03.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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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및 영문 지도 발간, 일문, 중문 지도 4월 중 발간 예정
서울시가 서울의 24개 도보관광 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지도를 발간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총 24개의 서울시 도보관광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펼침형 도보코스 안내지도 ‘서울을 걷고, 서울을 품다’를 발간하고 15일부터 서울 주요 관광지 관광안내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내지도에는 고대문화 중심지역(몽촌토성 코스), 전통문화 중심지역(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북촌, 서촌한옥마을, 봉은사 등), 근대문화 중심지역(정동, 서대문 코스 등), 생태 복원지역(청계천, 남산성곽, 절두산 성지 코스 등), 전통마켓 지역(인사동, 동대문 등) 등이소개됐다.

또한 예약없이도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해설사 상주코스(남산골한옥마을, 청와대사랑채, 전쟁기념관, 서울시 신청사)와 지난 2월부터 신설된 주말 특별코스(창경궁 생태코스, 창덕궁 생태코스, 성균관 코스) 정보도 수록됐다.

서울시는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위해 국문 및 영문 지도를 동시에 발간했고, 중문과 일문 지도 발간도 4월중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