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예선 접수… 음원·동영상 등 온라인에 업로드
『제1회 엄마밴드 페스티벌』이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걷고 싶은 ‘전국 녹색길 베스트10’으로 선정된 충주 비내길에서 4월 6일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엄마’, ‘여성’이 사회적인 참여와 더불어 문화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여성들과 주부들의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첫 회를 맞이하게 됐다.
『제1회 엄마밴드 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면, 이달 25일까지 엄마밴드페스티발 카페(http://cafe.naver.com/mamafes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 후 이메일 접수하고 자신의 노래실력이 담긴 음원 및 동영상 등은 카페에 업로드하면 된다.
29일 1차 예선전을 걸쳐 4월 6일 본선 무대에서 결선을 치루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상장, 꽃다발 등이 수여되며, 앙성온천이용권 및 충주 특산물이 증정된다. 또한 월드이벤트TV, CCS충북방송, YBN영서방송 관련행사 및 충주 비내음악축제에 특별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축제 담당자는 "비내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엄마밴드 페스티벌은 가사와 육아, 내조로 지친 주부들을 위한 축제의 일환으로 주부들이 무대 위에서 열정과 꿈을 발산해 주부들이 마음껏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 전체가 문화적 재충전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코리아나매니지먼트 02-3487-0678)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