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숲속에서 서울의 스토리텔러를 만나다
우면산 숲속에서 서울의 스토리텔러를 만나다
  • 권지윤 기자
  • 승인 2013.04.01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0월 인재개발원 숲속 강의실에서 『우면산 숲속의 서울 이야기』인문학 강의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인문학 강의 『우면산 숲속의 서울이야기』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서울시 인재개발원 숲속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서울 시민과 함께 서울의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고 서울의 가치를 발견함으로서 서울의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4월 17일 건축가 승효상(이로재 대표)의 『서울의 건축 이야기』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재개발원 뒤편 숲속 강의실에서 열린다.

5월 15일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 대표, 6월 12일 조용헌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 7월 10일 유재원 한국외대 그리스학과 교수, 8월 14일 쌈지농부 천호균, 9월 11일 로버트 파우저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 10월 10일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인문학 강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달 8일까지 서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si.re.kr)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문의 : 02-2149-1206)